규범의 홍수(flood of norms)
1970년대 이후 현대국가는 법규범을 통해 사회를 적극적이고 광범위하게 규제하려고 했다. 하지만 규범의 양이 증대한 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했고, 사회에 대한 법의 영향력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기 시작했다. 이것은 국가의 실패이기도 하고 법의 실패이기도 하다.
1970년대 이후 현대국가는 법규범을 통해 사회를 적극적이고 광범위하게 규제하려고 했다. 하지만 규범의 양이 증대한 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했고, 사회에 대한 법의 영향력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기 시작했다. 이것은 국가의 실패이기도 하고 법의 실패이기도 하다.